[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물뿌리개] HAWS Watering Can, England

지속가능성을 위한 물뿌리개 기업  HAWS

영국의 물뿌리개 제조업체 호즈 HAWS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물뿌리개/ 물조리개 업체인데요, 그 명성만큼이나 제품이 오래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품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업들이 환경을 위한 약속들을 홈페이지 전면에 내세우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1886년에 설립된 물뿌리개/ 물조리개 업체인 HAWS 역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천 중인 것들을 자세히 알리고 있습니다. 

 

 

HAWS.CO.UK

 

 

모든 제품은 100% 재활용된 골판지 상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큰 제품은 운송 중 긁힘을 방지하기 위해 완전히 퇴비로 변하는 봉투를, 작은 제품은 100% 재활용된 종이 섬유 안감으로 만들어진 지피 그린 패딩백을 사용하여 우편으로 보내지는데요 이 패딩백은 생분해되어 퇴비가 된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포장을 위한 디자인을 하고 공장 전체에서는 종이테이프를 사용합니다. 전단과 책자 등 홍보자료도 100% 재활용 종이로 만든다고 합니다.

 

 

HAWS.CO.UK

 

HAWS 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구성과 지속가능성 역시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매립지의 필요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하면 세대에 걸쳐 사용이 가능한 물뿌리개를 생산하기 위해 각각의 금속 캔은 200단계 이상의 수작업을 거치는데요, 그래서 완전히 동일한 제품은 단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캔으로 만든 물뿌리개뿐만 아니라 플라스틱과 구리로 된 제품들도 역시 생산되고 있는데요, 잠시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수리 교체를 통해 유지 보수가 가능하도록 부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림 벌채가 환경에 주는 영향을 고려하여 지구 회복을 휘한 나무 심기에 동참하고, 비영리 단체인 트리 시스터즈에 매년 자선 기부금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또한 1% for Planet 활동도 하고 있는데 더 나은 지구를 위해 매년 총매출의 1%를 검증된 비영리 파트너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회사 하나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겠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이 기업은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지구가 회복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자원을 소비한다는 것은 바뀌지 않는 진실이기 때문에 행동과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환경을 위한 약속과 실천들이 큰 차이를 결국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매일 배우고 성장하며 책임감 있는 회사가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필요한 것만 사고 지속적인 품질에 투자하고 윤리적인 회사를 찾아 소비하는 습관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공장에서 일하지 않을 때에는 하이킹이나 자전거, 서핑, 자연을 즐기는 야외 활동을 하면서 지구와 환경의 위기 회복에 어떤 것들이 도움이 될지 새롭게 접근해 보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의 라인은 다양한데요,

크게 실내 indoor/ 실외 outdoor로 구분되고, 선물 세트나 손잡이를 비롯한 물뿌리개 꼭지 등의 소모품들은 교체 수리가 가능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안개분사 스프레이도 있고 철 steel, 구리 copper, 플라스틱 plastic의 다양한 소재의 물뿌리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드닝에 관련하여 겨울 식물 돌보는 방법이라던가 프로처럼 키우기 또는 초록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같은 흥미로운 주제의 글들을 웹사이트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HOW TO HAVE GREEN CHRISTMAS라는 글은 어떻게 하면 친환경적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인데요, 선물은 평생 지속 가능한 것을 고르고, 포장지는 재활용 가능한 것들이나 포장지를 대체한 스카프나 면 등의 가진 재료를 사용, 음식을 많이 하여 남기지 않도록 하고, 쓰레기가 나왔을 때는 다양한 방법으로 퇴비화 시키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 위한 나무는 지속 가능한 것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필요 없는 소비를 줄이고, 가진 것을 재사용하고, 버리는 것은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1년에 한 번이고 너무 소중한 날이니 흥청망청 소비를 해도 스스로를 마구 용서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읽다 보니 환경을 위한 실천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꼭 필요한 것을 끝까지 책임지고 소비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봅니다.

 

 

HAWS의 물뿌리개가 궁금하다면 HAWS.CO.UK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